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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 개최[당진일보]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책 읽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입체적 북 콘서트로 관내 5개 작은도서관에서 ‘2020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작은도서관 밤마실 북콘서트’의 뜨거운 성원과 개최 요구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음악을 접목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10월 25일 송악도서관에서 금융인 존리의 ‘아직도 자녀 사교육에 투자하시나요?’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손경이 작가의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11월 1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11월 6일 합덕농업기술센터에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11월 7일 삼선산 숲속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행사 위주로 구성했고 사전공연으로는 당진문화재단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참여인원은 행사별 70명 한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명수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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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 개간...도서관 정보와 소식 공유 플랫폼 역할[당진일보]당진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모은 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을 시범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책뜰’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1호 소식지에는 특집으로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19년 인기도서’ 목록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성황리에 진행됐던 ‘밤마실 북콘서트’, 그리고 ‘독서문화축제’ 등 도서관의 굵직한 행사 후기가 실렸다. 또한 소식지에는 당진지역 10개 공립 작은도서관의 각종 소식과 안내, 독서동아리 독자서평 등의 정보와 더불어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담아냈다. ‘책뜰’은 당진지역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0곳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당진시청과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뜰이라는 이름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발간됐던 당진시립도서관 소식지 이름의 명맥을 이은 것”이라며 “앞으로 책뜰은 도서관의 정보와 소식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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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을 선물한 밤마실 북콘서트[당진일보]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가을 밤 낭만을 선물하며 14일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소박하게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14일 송산개미작은도서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는 회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접수인원 외에 많은 주민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가을밤 마실 오듯 지역의 도서관을 찾아 밤마실 북콘서트에 함께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사업과 연계한 사전공연은 ‘도서관’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으리라 상상하기 어려웠던 성악, 해금,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를 가능하게 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순성반딧불이 도서관 북콘서트에 참여했던 문 모 씨(35세)는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독서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며 “규모는 작지만 도서관마다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작은도서관도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승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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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밤마실 북콘서트 ‘큰 호응’[당진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26일 열리는 제4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 송악도서관 편이 진행된 날이다.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해 당진에서 활동하는 라흠수 색소포니스트의 감성적인 연주 선물에 이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고정욱 동화작가가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고 지체장애인이 되었지만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송악도서관 밤마실 콘서트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석문생각나무 작은도서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이 동화작가의 첫 번째 밤마실 북콘서트가 열렸으며, 다음날 27일에는 두 번째로 임경선 작가가 순성반딧불이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처럼 당진시립도서관이 준비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자극은 물론 작가들이 들려주는 감동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지역주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한껏 채워주고 있다. 매 회마다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밤마실 북콘서트의 다음 일정은 이달 17일 저녁 7시 송악해나루작은도서관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후 11월에는 5일 작가 요조가 신평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7일 강원국 작가가 합덕도서관에서, 그리고 14일 김용택 시인이 송산개미작은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밤마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신청과 접수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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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 마련[당진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제4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독서문화축제 전후로 이달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합덕도서관, 송악도서관, 순성반딧불이 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 작은도서관, 송악해나루 작은도서관, 신평청소년 작은도서관, 송산개미 작은도서관 등 당진지역 7개 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북콘서트에는 이금이, 임경선, 고정욱, 강원국 작가와 김용택 시인, 그리고 작가 겸 가수 요조 등 유명 문학인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북콘서트 시작에 앞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해 가을밤 작은도서관과 어울리는 사전 공연도 함께 열린다. 밤마실 북콘서트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진시립도서관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각 도서관별 방문 접수 20명 등 도서관별로 50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041-360-6873)으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승선 당진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용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도서관이 동네 문화사랑방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문학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제4회 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초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우수 책 프로그램’에 선정돼 밤마실 북콘서트를 비롯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